[인사이트] 황기현 기자 = 배우 박수진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들과 찍은 사진을 처음 공개했다.
박수진은 지난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엄마 자장가 부르지마..까? #입좀놔줄래 #봉인 #자장가거부 #소음이니혹시 #사랑한다 #복덩아"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박수진의 입을 막고 있는 아들의 귀여운 손이 담겨있고, 박수진은 갑작스런 아들의 행동에 놀란 듯 토끼 눈을 하고 있다.
그동안 박수진은 자신의 SNS에 남편 배용준과 아들의 사진을 전혀 공개하지 않았다.
하지만 이번 사진에서 아들의 모습을 최초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물론 얼굴이 보이지 않아 몇몇 누리꾼들은 아쉽다는 반응을 보였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왜이래 엄마 가수였어!" "저 옆은 아빠 손 일까나" "아기도 엄마도 사랑스럽네요" 등의 댓글을 달며 즐거워했다.
한편 박수진은 지난 2015년 배우 배용준과 결혼해 지난해 10월 첫 아들을 낳았다. 현재 그녀는 작품 활동을 미루고 육아에 전념하고 있다.
황기현 기자 kihyun@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