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지현 기자 = 걸그룹 레드벨벳의 아이린이 출국 당시 선보인 꽃무늬 원피스 패션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아이린은 지난 16일 오후 '2017 케이콘(KCON) 콘서트' 참석을 위해 인천국제공항을통해 멕시코로 출국했다.
당시 아이린은 화사한 꽃무늬 원피스를 입고 공항에 모습을 드러냈는데, 이는 누리꾼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기에 충분했다.
누리꾼들은 "원피스가 너무 잘 어울리고 예쁘다", "토끼 닮았다", "아이린 덕분에 인천공항이 따뜻해진 느낌" 등의 댓글을 남겼다.
한편 레드벨벳이 참석하는 '2017 케이콘(KCON) 콘서트'는 K팝 콘서트, 드라마, 영화 등 우리나라 문화의 최신 콘텐츠를 접목해 해외 팬들에게 한류를 전파하는 문화 축제다.
이번 케이콘은 한류의 신흥 시장인 중남미에서 처음 개최됐으며, 첫 개최지로는 드물게 이틀간 진행된 행사에서 멕시코를 비롯해 아르헨티나, 페루, 콜롬비아 등 중남미 각지에서 온 3만3천여 명의 관람객이 한류를 즐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