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정희정 기자 = 배우 송중기가 절친한 후배 박보검의 해외 팬미팅에 수차례 깜짝 등장하면서 훈훈한 '브로맨스'를 과시했다.
박보검은 최근 대만, 싱가포르 등 아시아 전역에서 2만 6천여명의 팬들을 만나는 단독 팬미팅을 성황리에 진행했다.
특히 대만, 태국, 싱가포르에서 열린 박보검 팬미팅에 송중기가 게스트로 출연하자 박보검은 기쁨의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평소 존경한다고 밝혔던 선배 송중기의 깜짝 등장에 박보검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고 함박웃음을 지어보였다.
박보검은 송중기가 마이크를 잡고 발언을 할 때면 사랑이 가득 담긴 눈빛으로 쳐다보기도 했다.
박보검의 해외 팬미팅 소식에 사이가 돈독한 것으로 알려진 송중기는 준비 단계부터 참석하고 싶은 생각에 들떠있었다는 후문이다.
송중기는 "보검이의 아시아 투어에 함께하게 돼 진심으로 기쁘다"며 "팬들의 응원과 사랑에 보검 배우가 더욱 힘이 날 것이니, 앞으로도 더 많은 사랑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진심어린 마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