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대한민국에서 내로라하는 래퍼들이 수십명 오는 힙합페스티벌이 오는 5월 개최된다.
23일 '청년 대구로, 청춘 힙합 페스티벌' 측은 오는 5월 27일 래퍼 50여명과 함께 힙합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구 두류공원 야구장에서 열리는 이번 패스티벌에는 도끼, 더콰이엇 등 Mnet '쇼미더머니'에서 맹활약한 래퍼들이 총출동한다.
게다가 '고등래퍼'에서 강한 존재감을 드러낸 딥플로우와 넉살 등도 나온다.
아직 3차까지밖에 발표되지 않았지만, 누리꾼들은 심상치 않은 라인업에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는 상황이다.
이번 페스티벌은 오후 1시부터 10시까지 9시간 동안 진행되지만 티켓값은 단돈 '2만 1천 원'이다.
'청년 대구로, 청춘 힙합 페스티벌' 측은 "앞으로 남은 7차 라인업에는 더 핫한 래퍼들이 포진돼 있다"며 "열정적인 축제의 장에서 마음껏 즐겨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권길여 기자 gilyeo@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