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18일(월)

한국 드라마서 최초로 '라라랜드'를 패러디 했다 (영상)

GOM TV '초인가족 2017'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초인가족 2017'의 박혁권과 박선영이 영화 '라라랜드'의 명장면을 패러디했다.


지난 21일 방송된 SBS '초인가족 2017'에서는 어린 시절 배우의 꿈을 꾸던 박선영(맹라연 역)이 꿈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박선영은 여배우가 되고 싶었던 과거를 회상하며 상상 속에서 박혁권(나천일 역)과 영화 '라라랜드'의 한 장면을 재연하기 시작한다.


박선영은 엠마 스톤이 영화 속에서 입었던 노란색 원피스를 그대로 입고 나와 라이언 고슬링의 진한 구레나룻을 따라 한 박혁권과 아름다운 댄스를 선보였다.


인사이트SBS '초인가족 2017'


이 같은 장면은 영화 '라라랜드'의 댄스 장면과 교차 편집돼 더욱 눈길을 끌었다.


디테일한 부분까지 놓치지 않은 '초인가족 2017'의 '라라랜드' 패러디에 누리꾼들은 "싱크로율 100%다"라며 극찬했다.


한편 박혁권과 박선영은 '초인가족 2017'을 통해 여러 명작을 재연하며 무한 변신을 시도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인사이트SBS '초인가족 2017'


김소영 기자 so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