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박명수의 부인이 남편의 얼굴을 귀엽게 디스(?) 했다.
지난 20일 개그맨 박명수의 아내 한수민 씨는 자신의 SNS를 통해 남편의 아침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사진 속 박명수는 이불 속에 몸을 숨긴 채 얼굴만 빼꼼히 드러낸 모습이다.
이불에서 얼굴만 내민 채 눈을 부릅뜨고있어 비몽사몽 한 아침에 보기에는 다소 무서울 수 있는 얼굴이다.
한수민 씨는 사진을 공개하며 "아침마다 깜짝깜짝놀라요"라고 적어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또 해시태그(#)와 함께 '지방 재배치 후 얼굴 자신감, 박명수, 성형'이라고 적어 박명수가 최근 눈 밑 지방 재배치 후 자신감이 상승했음을 전했다.
남편 박명수의 얼굴에 아침마다 놀란다는 한수민 씨의 재치 있는 글에 누리꾼들은 "말은 이렇게 해도 금슬 좋은 부부 같다"는 반응이다.
한편 한수민은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종종 박명수와 알콩달콩한 일상 사진과 엽기(?) 사진을 공개하며 누리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김소영 기자 so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