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18일(월)

소아암 어린이 도우려 '웃찾사' 첫회 출연료 내놓은 개그맨

인사이트

(좌) SBS '자기야-백년손님', (우) SBS '웃찾사'


[인사이트] 이하나 기자 = 개그맨 김원효와 김재욱이 개그프로그램 '웃찾사' 첫 회 출연료를 소아암 어린이에게 전액 기부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21일 개그맨 김원효와 김재욱은 SBS '웃음을 찾는 사람들' 첫 회 출연료를 소아암 어린이들에게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최근 KBS '개그콘서트'에서 '웃찾사'로 둥지를 옮기면서 첫 회 출연료에 대해 얘기를 하다가 마음이 맞아 기부하게 됐다고 전해졌다.  


또  소아암 어린이들과 가족을 직접 '웃찾사'에 초대해 공연을 보여주는 계획도 구상 중이다.


한편 SBS ‘웃음을 찾는 사람들’은 개편을 맞아 외부 개그맨들을 대거 투입하고 ‘맞대결’ 형식이라는 새로운 포맷을 도입해 색다른 재미를 선보인다. 


이하나 기자 hana@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