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구준호 기자 = 드라마 '힘쎈여자 도봉순'의 시청률이 10%를 돌파한 것을 기념해 주인공 박보영이 기쁨 가득 셀카를 공개했다.
지난 21일 박보영의 소속사 피데스스파티윰은 JTBC 드라마 '힘쎈여자 도봉순'의 시청률 10% 돌파를 기념해 도봉순 역을 열연 중인 박보영의 셀카를 공개했다.
사진 속 박보영은 드라마에서 입었던 옷을 입고 포즈를 취하고 있으며 '뽀블리 박보영'이라는 애칭에 걸맞은 깜찍한 표정을 짓고 있다.
또 최근 여성들 사이에서 워너비로 떠오른 상큼한 단발머리에 물광 피부 그리고 특유의 귀여운 표정까지 뽐내고 있어 시청자들이 '봉순이의 매력'에 흠뻑 빠져 헤어나오지 못하게 했다.
소속사 피데스스파티윰은 "박보영이 드라마에 대한 큰 성원에 매우 감사해하고 있다"며 "이제 후반부에 들어섰고 촬영 스케줄이 점점 빡빡해졌지만 드라마와 도봉순에 대한 시청자들의 응원에 힘을 내 열심히 찍고 있다. 앞으로 봉순이의 활약이 본격화될 예정이니 끝까지 본방사수 부탁드린다"라고 감사 인사를 대신 전했다.
한편 매주 금, 토 방송되는 JTBC드라마 '힘쎈여자 도봉순'은 지난 18일 방송된 8회에서 괴력이 업그레이드 된 도봉순의 사이다 활약상을 예고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8회는 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 10.3%, 전국 기준 9.6%를 기록했다.
구준호 기자 joon@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