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심정우 기자 = 개그맨 유재석이 방송에서 '득템'한 피카츄 인형을 늘 품고 다니는 모습이 포착됐다.
지난 20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익숙한 피카츄 인형과 함께 사석에 등장한 '국민 MC' 유재석의 사진들이 공개됐다.
사진 속 유재석은 노란 피카츄 인형을 가방 한쪽에 매달고 있다. 편안한 미소와 귀여운 피카츄가 잘 어울리는 모습이다.
피카츄 인형은 18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 양세형이 뽑았던 인형이다. 이를 탐내던 유재석이 결국 자신이 가진 뒤 아주 흡족한 표정을 짓기도 했다.
누리꾼들은 "방송 이후에도 항상 함께 다니는 모습이 마치 어린아이처럼 순수해 보인다"고 말해 미소를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