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지현 기자 = 배우 김유정(17)이 현재 재학 중인 고양예술고등학교 연극 공연에 출연했다.
최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와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에는 지난 19일 고양예고에서 열린 연극 '시련'에 출연한 김유정의 사진이 올라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생애 첫 연극에 도전한 김유정은 극중 '소녀' 역할을 맡았다. 그리고 이날 수준급 연기를 선보여 관객들로부터 박수갈채를 받았다는 후문.
공연 이후 김유정의 팬서비스도 눈길을 끌었다.
당시 현장에 있었다는 누리꾼들에 따르면 김유정은 자신의 공연을 보러온 팬들에게 먼저 인사를 했으며 사인과 사진 촬영에도 적극 임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고양예고 연기과 3학년의 제14회 정기공연인 '시련'은 19일부터 21일까지 3일 동안 총 6회에 걸련 공연된다. 입장료는 무료이며 선착순으로 자유 입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