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M TV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인사이트] 박송이 기자 = '런닝맨' 송지효가 동생에게 엉덩이를 맞는 현실남매 모습을 선보여 폭소를 터뜨렸다.

지난 19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은 멤버들의 아지트를 채울 '득템 레이스' 편으로 꾸며졌다.

앞서 아지트를 꾸미고 싶은 물품들을 기재한 멤버들은 이 물품을 6시간 안에 직접 구해와야 하는 미션을 받았다.

송지효는 이광수와 한 팀이 되어 자신의 집에 있는 물건을 떠올리고 동생 천성문에게 연락을 취했다. 

GOM TV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자다가 일어난 천성문은 송지효의 탁상을 들고 나와 "맨날 누나가 맥주 마실 때 쓰는 탁자다"라고 폭로했다.

이어 천성문은 탁자를 가져다 준 대가로 "누나를 한 대만 때리게 해달라"고 요청했다.

어쩔 수 없이 동생의 부탁을 받아들인 송지효는 동생의 발차기를 맞고 고통을 참지 못하고 광수에게 분풀이를 해 폭소를 일으켰다.

이광수는 "왜 나한테..."라고 항변하자 송지효는 "네가 부추겼잖아"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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