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권순걸 기자 = 아이유가 컴백을 앞두고 선공개 곡 티저 사진을 전했다.
20일 아이유는 본인 SNS를 통해 오는 4월 21일 컴백하는 정규 음반에 앞서 선공개곡 '밤편지'의 사진 두 장을 공개했다.
첫 번째 공개된 사진에서 아이유는 흰색 블라우스에 청초한 얼굴로 소녀 같은 느낌을 물씬 풍긴다.
이어진 두 번째 사진에서는 붉은색 원피스에 긴 머리로 변신해 평소 단발머리였던 아이유와 색다른 느낌을 준다.
앨범 자켓 사진에는 "지금 우리 함께 있다면 아 얼마나 좋을까요", "어떻게 나에게 그대란 행운이 온 걸까"라는 이번 앨범 수록곡 노랫말로 보이는 글도 전해져 눈길을 끌었다.
한편 아이유는 정규 앨범 공개 전 오는 24일 첫번째 노래를 선공개할 예정이다.
아이유 소속사는 "이번 앨범은 아이유가 직접 프로듀싱했다"며 "현재 막바지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아이유는 이번 음반에서 다양하고 실력 넘치는 음악인들과의 협업을 비롯, 다양한 시각의 작업을 펼쳐 보일 것"이라고 전해 기대감을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