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정희정 기자 = 티웨이항공이 내일부터 항공권 특가 세일에 들어간다.
티웨이항공은 오는 20일 오전 9시부터 김포·대구·광주·무안에서 제주로 출발하는 국내선 전 노선을 편도 기준으로 주중 1만 8,100원, 주말 2만 4,100원 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인천·김포·대구에서 출발하는 국제선은 오는 21일부터 판매를 시작하며 편도 기준 오사카행 6만 9,100원, 도쿄행 8만 9,100원, 홍콩행 9만 4,100원, 사이판행 9만 8,320원, 괌행 12만 7,820원, 방콕행 14만 1,950원 부터 판매할 예정이다.
여행기간은 국내선의 경우 오는 5월 10일부터 7월 20일까지 선택할 수 있고, 국제선은 오는 5월 8일부터 7월 20일까지 가능하다.
배낭 여행객들에게 인기가 높은 '에어텔' 상품 역시 함께 판매할 계획이다.
항공권은 티웨이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앱에서 예약할 수 있으며 결제 당일에는 취소 수수료를 부과하지 않는다.
티웨이항공 측은 할증 및 일부 제외 기간이 있으며 예약 상황에 따라 조기 마감될 수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