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정희정 기자 = 영화 '미녀와 야수'가 폭발적인 인기로 개봉한지 사흘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1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미녀와 야수는' 지난 18일 하루동안 전국에서 60만 명이 넘는 관객을 동원했다.
누적관객수만 100만 6천423명으로 압도적인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이는 국내 개봉 애니메이션 중 가장 높은 흥행 성적을 거둔 '겨울왕국'보다 하루 빠른 기록이다.
지금같은 열풍이라면 올해 첫 '천만영화'가 탄생할 것이라는 기대도 적지 않다.
영화를 본 관객들 사이에서도 호평이 이어지면서 '미녀와 야수' 흥행이 어디까지 이어질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