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서민우 기자 = '무한도전'에서 PC방을 찾은 멤버들이 새로운 문화를 접하며 놀라워 했다.
18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멤버들이 PC방을 찾아 즐거운 한때를 보내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게임 마니아로 익히 알려진 개그맨 양세형의 주도로 멤버들은 인기 FPS게임 '오버워치' 플레이에 도전했다.
하지만 PC방 게임 문화에 익숙하지 않았던 멤버들은 PC방에서 판매하는 다양한 음식에 더 큰 관심을 보여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우여곡절 끝에 게임을 시작한 멤버들은 우왕좌왕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지만 이내 양세형의 노력 끝에 게임을 즐기기 시작했다.
태어나서 처음으로 오버워치를 맛본 박명수는 게임에 집중하며 "와 이거 진짜 재미있다"라며 탄성을 내지르기도 했다.
한편 게임이 끝난 후 박명수는 "한 번 미치니까 방송도 싫다"며 "인생의 즐거움을 또 찾았다"고 폭탄선언(?)을 해 주변을 폭소케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