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배우 박지빈이 전역 후 근황을 공개했다.
지난 17일 박지빈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셀카 사진 한 장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박지빈은 검은색 마스크로 얼굴의 절반을 가리고 있다.
박지빈의 작은 얼굴과 대비되는 넓은 직각 어깨가 인상적이다. 군대를 다녀와서인지 소년 같았던 기존의 이미지가 아닌, 상남자스러운 성숙한 분위기를 풍긴다.
박지빈은 지난 2015년 육군 현역으로 입대해 21개월의 군 생활을 마치고 지난 2월 25일 전역했다.
한편, 2001년 뮤지컬 '토미'로 데뷔한 박지빈은 MBC '이산', SBS '완전한 사랑' 등에서 출중한 연기력을 선보인 바 있다. 현재는 복귀작을 물색 중이다.
김소영 기자 so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