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고등래퍼' 최서현이 팬들과 다정한 포즈로 찍은 인증샷이 주위를 훈훈하게 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Mnet '고등래퍼' 출연자 최서현(덕인고 3학년)과 함께 찍은 팬들의 셀카 사진이 속속 올라왔다.
사진 속 최서현은 밝게 웃으며 팬들과 친구처럼 다정하게 사진을 찍고 있다.
최서현은 팬들과 셀카를 찍을 때 손가락으로 브이자를 그리거나 윙크를 하는 등 '남사친' 같은 유쾌하고 털털한 모습을 보인다.
팬들은 후기를 통해 일제히 "어렵게 다가갔는데 최서현은 흔쾌히 사진 촬영에 응해주고 편안하게 농담도 해줬다"고 밝혔다.
한편, 최서현은 '고등래퍼'에 광주·전라 지역 대표로 출전해 출중한 실력으로 주목받았으나 개인 대결인 프리스타일 대결과 팀 대결에서 연이어 패배하며 탈락했다.
하지만 그는 17일 방송을 통해 패자부활전에 진출하게 돼 재기를 노리고 있는 상태다.
김소영 기자 so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