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18일(월)

UEFA 챔피언스리그 8강 대진 확정…레알vs뮌헨 빅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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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김지현 기자 =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8강 대진이 확정됐다.


지난해 우승팀 레알 마드리드와 전통의 강호 바이에른 뮌헨이 8강에서 맞붙는다.


UEFA는 지난 17일(한국 시간) 스위스 니옹에서 챔피언스리그 8강 대진 추첨을 진행했다. 이날 대진 추첨자로는 웨일스와 리버풀의 전설 이안 러시가 나섰다.


추첨 결과 디펜딩 챔피언 레알 마드리드가 독일 분데스리가의 강호 바이에른 뮌헨과 맞붙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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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프 누'의 기적을 일으키며 8강에 진출한 FC 바르셀로나는 이탈리아 세리에A의 명문 유벤투스와 맞붙는다.


사상 첫 챔피언스리그 진출과 함께 8강 진출이라는 대업을 이룬 레스터 시티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상대한다. 도르트문트는 AS모나코를 상대로 4강 진출을 노린다.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은 다음 달 12일과 13일, 2차전은 19일과 20일에 열린다.


4강 대진 추첨은 다음 달 22일, 4강전은 5월 3~4일과 10~11일에 진행될 예정이다.


대망의 결승전은 6월 4일 웨일스 카디프시티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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