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서민우 기자 = '고등래퍼' 양홍원이 최하민과의 대결에서 승리하며 서울 강서 팀의 역전승을 이끌어냈다.
지난 17일 Mnet '고등래퍼'에서는 지역 대항전으로 서울 강서와 경인 동부의 대결이 그려졌다.
이날 양홍원은 최하민과 탈락을 놓고 피 튀기는 대결을 펼쳤다.
지역 대항전 두 번째 라운드는 멘토와 함께하는 신곡 음원 발표로 앞서 서울 강서 양홍원은 기리보이, 서출구와 함께 '번지' 무대를 꾸몄다.
'번지'는 단번에 심사위원과 경쟁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고, 양홍원도 이날 무대에 스스로 만족감을 표하기도 했다.
이에 대항한 최하민은 스윙스와 '뭔말알' 무대를 선보였고 심사위원들의 극찬을 받았다.
결국 치열한 접전 끝에 승리는 '양홍원X기리보이X서출구'에게 돌아갔으며 총점 588점을 기록했다.
한편 '최하민X스윙스'의 '뭔말알'은 286점을 받아 경인 동부는 합산 581점으로 아쉽게 서울 강서에 패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