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미운 우리 새끼'

[인사이트] 서민우 기자 = '주당' 김건모가 몇 년 후에나 사랑하는 짝을 만날 것이란 예측이 나왔다.

지난 17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가수 김건모가 관상가를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건모에게 관상가는 "턱에 흠이 있는데 이는 책임감이 강하다는 뜻이다"라며 "바람을 피우더라도 가정은 반드시 지킨다"고 말했다.

이어 "김건모의 짝이라고 할 수 있는 분은 52세나 53세에 나타난다"며 "기본적으로 사주에는 연상이나 동갑은 없다"고 덧붙였다.

결혼운과 연애운은 있지만 당장 대상은 나타나지 않을 예정이라는 것이다.

김건모는 자신의 어머니가 좋아하시는 '성유리'와의 관상 궁합을 물었고 이에 관상가는 "성유리는 양기가 강해 건모와는 안 맞다"고 잘라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관상가는 김건모에게 미간이 넓어 연애 스킬이 없을 것이라며 얼굴 때문에 결혼을 못 했다고 직언해 웃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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