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리와의 ‘열애설’에 대한 지코 측의 반응

인사이트 Instagram 'woozico0914', 'jelly_jilli'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설리와 열애설에 휩싸인 지코가 황당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17일 그룹 블락비(Block B) 지코의 소속사 세븐시즌스는 한 매체를 통해 지코와 설리의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지난 16일 SNS에는 지코와 설리가 밸런타인데이에 데이트를 즐겼다는 글과 함께 관련 사진이 올라와 급속도로 퍼졌다.

누리꾼들은 환하게 웃고 있는 설리의 옆에 있는 남성을 '지코'로 추측하며 열애설에 불을 지폈다.

하지만 지코로 추정된 해당 남성은 설리의 지인이며 일반인인 것으로 확인됐다.

지코의 소속사 측은 "지코 역시 '황당하다'는 반응을 보였다."며 "사진 속 남성의 스타일이 지코와 비슷해서 생긴 해프닝"이라고 열애설을 일축했다.

한편 최근 오랜 연인 최자와 결별한 설리는 이후 빅뱅의 지드래곤과 열애설이 제기돼 YG엔터테인먼트가 이를 부인하기도 했다.

김소영 기자 so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