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4일(금)

온몸에 미역 휘감고 폭풍 애교 발사하는 '귀요미' 윌리엄

인사이트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인사이트] 이희재 기자 = 미역으로 만든 구레나룻과 수염을 휘감은 귀여운 '아저씨' 윌리엄의 모습이 포착됐다.


17일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제작진은 미역줄기로 만든 구레나룻과 수염을 휘감은 윌리엄의 앙증맞은 모습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윌리엄은 미역 조각으로 온몸을 휘감고 구레나룻과 수염을 얼굴에 붙인 채 깜찍한 미소를 보이고 있어 '엄마미소'를 자아낸다.


마치 중후한 외국의 신사를 연상하게 하는 구레나룻과 수염이 통통하고 앙증맞은 윌리엄의 얼굴 위에 붙어 더욱 웃음을 유발한다.


인사이트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이와 동시에 윌리엄은 자신의 얼굴에 무슨 일이 일어난지 모르는 것처럼 천진한 표정을 짓고 있어 '랜선 이모, 삼촌'들을 향해 극강의 귀여움을 발산하고 있다.


한편 윌리엄이 이처럼 미역으로 온 몸을 휘감게 된 이유는 이날 샘 해밍턴이 윌리엄의 촉감놀이를 위한 '미역욕조'를 준비했기 때문이다.


미역과 한 몸이 된 귀여운 꼬마신사 윌리엄의 모습은 오는 19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되는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희재 기자 heejae@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