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4일(일)

"넌 끝났어"…본격 복수 예고한 '피고인' 사이다 엔딩 (영상)

인사이트SBS '피고인'


[인사이트] 황규정 기자 = 종영 2회를 앞둔 '피고인' 지성이 본격적인 복수의 서막을 올렸다.


지난 14일 방송된 SBS '피고인'에서는 검사직에 복귀한 박정우(지성 분)와 차민호(엄기준 분)가 밀실에서 대면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정우는 신철식(조재윤 분)과 차명그룹 내부 수행비서 (김경남 분)의 도움으로 차민호의 악행을 추적하기 시작했다.


제대로 된 증거를 잡은 박정우는 차민호를 찾아가 제니퍼 리를 죽였냐고 물었다.


인사이트SBS '피고인'


이어 "내가 말했잖아. 한 달도 못 갈거라고. 이제 보니 일주일도 못 가겠네. 내가 두 달 동안 뭐 했을 것 같아. 넌 끝났어 차민호"라며 복수의 시작을 알렸다.


애초 '피고인'은 지난 14일 16회를 마지막으로 종영할 예정이었으나, 완벽한 스토리라인을 완성하기 위해 2회 연장을 결정했다.


고구마 전개라는 오명을 딛고 박정우가 제대로 된 사이다 복수를 할 수 있을지 시청자들의 기대가 모인다.


GOM TV '피고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