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8일(목)

몰라보게 멋있어진 남돌 8명의 '데뷔초' vs '현재' 모습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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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엔터테인먼트


[인사이트] 이희재 기자 = '인기 아이돌'이 되기 위해서는 뛰어난 외모와 끼 등 아이돌에게 필수적인 99%의 '타고난 요소'를 가지고 있어야만 한다.


이러한 99%의 '타고난 요소'를 통해 남돌들은 데뷔와 동시에 뭇 여성들의 취향을 저격하곤 한다.


하지만 데뷔와 동시에 팬들의 심장에 안착했다고 하더라도 그들에게 아직 좀 더 남은 가능성은 데뷔 후 채울 수 있는 '1%의 어떤 것'이다.  


여기에서 '1%의 어떤 것'이란 데뷔 후 변화를 통해 데뷔 전과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어 이른바 '포텐'을 터뜨리는 것을 말한다.


어린 나이에 데뷔해 한 차례 성장을 하며 한층 성숙해 진 분위기로 변모를 겪는다거나, 피 나는 다이어트를 통해 날렵해진 모습이 되어 100% 완성형 아이돌로 거듭나는 것 등이 이에 해당한다고 할 수 있다.


그렇다면 데뷔 후 변화를 통해 '1%의 어떤 것'을 채워 여심을 새로이 저격하고 있는 남돌 8명을 알아보자.


1. '방탄소년단' 지민


인사이트Twitter 'bts_bighit', MV '피땀눈물'


방탄소년단의 막내는 아니지만 막내같은 외모의 지민은 데뷔초 동글동글한 귀여운 외모를 자랑하며 누나들을 '입덕'시켰다.


그리고 데뷔 후 4년의 시간이 흐른 지금은 젖살이 빠져 성숙해진 외모를 자랑하며 한층 멋있어진 모습으로 팬층을 넓히며 인기 고공행진 중이다.


2. '블락비' 지코


인사이트Mtv 'Match Up', 뷰티쁠


인기와 실력을 모두 손에 쥔 실력파 아이돌 지코는 '힙합 그룹'의 리더 답게 데뷔 초 레게 머리와 진한 화장 등 다소 난해한 스타일 등을 소화해 '아이돌'보다는 다소 '힙합 뮤지션'같은 느낌을 줬다.


하지만 데뷔 이후 여러 활동들을 거듭하며 난해함에서 벗어난 깔끔한 스타일로 변화해 남자다운 훈남 외모를 가지고 있음을 대중에게 각인 시키며 많은 여성 팬들의 이상형으로 자리잡게 되었다.


3. 'EXO' 시우민


인사이트온라인커뮤니티, SM 엔터테인먼트


다이어트로 포텐을 터뜨린 남자아이돌을 꼽으라면 늘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시우민.


물론 시우민은 데뷔 초 통통한 볼살과 묘하게 올라간 쌍커풀 없는 눈매의 귀여운 외모로 잘생긴 멤버들이 많은 EXO 내에서도 많은 주목을 받았다. 


하지만 데뷔 후 다이어트를 통해 섹시한 느낌까지 더하며 몰라보게 남자다워진 매력으로 변모해 새로운 매력으로 여심을 더욱 저격하는데 성공했다.


4. '샤이니' 태민


인사이트SM 엔터테인먼트


초졸시절 바가지 머리에 아기 같은 얼굴로 '누난 너무 예뻐'를 외치며 누나들에게 다가왔던 태민은 데뷔 후 성장의 시기를 겪으며 훌쩍 자란 키와 함께 성인이 되었다.


그리고 성장과 더불어 데뷔 초의 보호 본능을 자극하던 모습에서 완벽한 비쥬얼을 가진 '어른 남자'의 느낌을 내며 누나들을 새롭게 설레게 하고 있다.

 

5. 'B1A4' 신우


인사이트WM엔터테인먼트, Instagram 'b1a4ganatanatda'


데뷔 초 긴 머리를 질끈 반 묶음으로 묶고 뿔테 안경을 착용해 잘생긴 외모를 감추고 있던 신우.


B1A4가 데뷔한지 6년이 지난 지금, 긴 머리를 잘라내고 안경을 벗으며 감춰 두었던 잘생긴 외모를 한껏 드러내며 포텐을 터뜨리고 있다.


6. '틴탑' 창조


인사이트티오피미디어, Instagram 't.changjo'


데뷔 초 창조는 '틴탑'이라는 그룹의 많은 히트곡들에 비해 본인의 이름은 다소 잘 알려지지 않았었다.


하지만 다이어트를 한 후 몰라보게 많은 여성들의 취향을 저격하는 훈남으로 돌아온 창조는 연일 커뮤니티에 오르내리며 여성팬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7. 'B.A.P' 영재


인사이트온라인커뮤니티, Facebook 'OFFICIALB.A.P'


데뷔 초의 영재는 다소 통통한 몸으로 인해 이목구비가 뚜렷하게 드러나지 못해 잘생긴 외모보다는 귀여운 느낌을 주는 모습이었다.


하지만 데뷔 후 다이어트에 성공해 눈에 띄게 잘생겨진 외모는 물론 새로운 분위기까지 얻으며 '다이어트는 최고의 성형'이라는 말을 실감케 했다.


8. '2PM' 우영


인사이트KBS 2TV '드림하이', JYP 엔터테인먼트


'10점 만점의 10점'을 부르며 처음 등장했을 때 까지만 해도 통통한 볼살과 피카츄를 닮은 귀여운 외모로 팬몰이를 했던 장우영.


하지만 데뷔 후 장우영은 다이어트와 운동을 통해 명품 몸매로 변신했으며 태닝을 통해 남자다운 외모로 이전의 귀여운 이미지를 지워내고 현재는 남성적인 매력으로 여심을 저격 중이다.


이희재 기자 heejae@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