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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문지영 기자 = 그룹 제국의 아이들 출신 방송인 광희가 입대하면서 출연 중이던 MBC '무한도전'을 사실상 하차한 가운데 '무한도전' 제작진이 광희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지난 13일 '무한도전' 제작진은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에 "막내 광희야! 2년 동안 너무 고생 많았어. 건강하게 군 복무 무사히 마치고 돌아오길"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무한도전 멤버들과 김태호 PD를 비롯한 스태프들이 함께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회식을 즐기는 중이다.

특히 광희는 개그맨 유재석과 김태호 PD 사이에서 환한 미소를 짓고 있어 눈길을 끈다.

한편 광희는 같은 날 오후 충청남도 논산시 육군훈련소를 통해 입소했다. 그는 육군훈련소에서 5주간의 기초 군사훈련을 받은 뒤 육군 군악병으로 2년간 복무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