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18일(월)

김소혜, 악플러 11명 고소···손해배상도 함께 진행 예정

인사이트

Mnet '프로듀스 101'


[인사이트] 구준호 기자 = 김소혜가 악플러와의 전쟁을 선포했다.


13일 걸그룹 아이오아이 출신 김소혜의 소속사인 에스앤피엔터테인먼트는 악성 루머를 유포한 악플러들을 법적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김소혜의 소속사는 "지난해 9월 악성 루머 유포자 11명을 관할 수서 경찰서에 고소장을 접수했으며 피의자를 검거해 서울중앙 지방검찰청에 사건을 송치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어 "피의자들의 형이 결정되는 대로 결과를 공지하겠으며 형사 고소와 별개로 민사상 손해배상 청구도 진행할 것"이라고 강경한 태도를 보였다.


또한 "새롭게 악성 댓글을 다는 악플러들에 대해서도 강력한 법적 대응을 하겠다"고 덧붙였다.


김소혜의 소속사 측은 이전에도 지속적 모니터링을 법적 대응을 하겠다고 입장을 표명한 바 있다.


구준호 기자 joon@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