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1일(화)

다음주 '최하민·양홍원' 둘중 한 명은 무조건 탈락한다

인사이트Mnet '고등래퍼'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막강한 우승 후보인 최하민과 양홍원 둘 중 한명이 다음 주에 무조건 떨어진다.


지난 10일 방송된 Mnet '고등래퍼' 5회에서는 지역대항전이 펼쳐져 YDG의 광주·전라 팀이 탈락했다. 광주·전라 팀은 딥플로우의 부산·경상 팀과 잘 싸웠지만 아쉽게 패배했다.


다음 주에는 서출구·기리보이의 서울강서 팀과 스윙스의 경인동부 팀이 맡붙는다.


1라운드에서는 경인동부 김강우, 윤병호가 서울강서 김윤호, 마크를 꺾고 295 대 278로 승리를 거머쥐었다.


인사이트Mnet '고등래퍼'


이로써 승부는 경인동부 최하민과 서울강서 양홍원이 붙는 2라운드에 결정된다.


방송에서 최하민은 "팀이 이겨야 하는 게 우선인데 개인적으로도 이기고 싶은 욕심은 있다. 잘할 자신은 있다"고 말했다.


양홍원 역시 "제가 더 셀 걸 알기 때문에 당연히 이겨야 한다"며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다음 주에 펼쳐지는 2라운드 경기로 둘 중 한 팀이 무조건 떨어지는 가운데, 과연 진정한 승자는 누가될지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인사이트Mnet '고등래퍼'


권길여 기자 gilyeo@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