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배수람 기자 = 시크하고 도도한 표정으로 런웨이를 장악하는 모델 중 '래퍼티 로'의 표정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양심 없는 금수저 출신 모델'이라는 제목으로 할리우드 배우 주드 로의 아들 래퍼티 로의 사진이 게재됐다.
글쓴이는 "요즘 하이패션쪽 금수저 모델 중 제일 양심 없는 것 같다"고 말했다.
게재된 사진 속에서 래퍼티 로는 다른 모델들과 함께 런웨이에서 자신감에 찬 표정으로 워킹을 하고 있다.
하지만 래퍼티 로는 다른 모델과 달리 입을 앙다문 채 어딘가 인위적인 표정을 지어 어색함을 자아낸다.
래퍼티 로의 이런 표정을 두고 글쓴이는 "디자이너들이 말라서 볼살이 움푹 팬 남자 모델 얼굴을 선호하는데 래퍼티 로는 그냥 볼살을 빨아 먹고 있다"고 꼬집었다.
한편 래퍼티 로는 작은 키에 모델로서 적합하지 못한 비율과 걸음걸이로 자질 부족 논란을 일으키며 구설에 오르기도 했다.
배수람 기자 baebae@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