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장영훈 기자 = 믿고 듣는 가수 아이유가 꽃피는 3월 신곡을 들고 돌아온다.
9일 소속사 로엔엔터테인먼트 측은 아이유가 4월 네번째 정규 앨범 발매에 앞서 오는 24일 선공개곡을 발표한다고 밝혔다.
소속사 관계자에 따르면 아이유는 현재 4월 음반 발표를 목표로 직접 프로듀싱 작업 중에 있으며 음반 발표 일정은 아직 구체적으로 확정되지 않았다.
이번 아이유의 앨범은 2015년 10월 발매된 미니 4집 이후 1년 7개월 만이며 정규 앨범으로 따졌을 경우 2013년 10월 발매된 '모던 타임즈'에 이어 3년 7개월 만이다.
앞서 아이유는 자신의 팬카페에 "물밑에서 열심히 일하고 있었긴 해요. 오늘은 제가 아주 좋아하는 곡 녹음입니다"며 "아마 많은 별사탕(아이유 여자팬 지칭)들의 최애곡이 될 것 같은 곡"이라고 남겨 컴백을 예고한 바 있다.
한편 오랜만의 정규 앨범에 의욕을 가지고 한층 성장한 모습으로 돌아올 예정인 아이유. 올해는 음원 선공개와 함께 가수로서 활동에 좀 더 치중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