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고등래퍼'에서 양동근의 극찬을 받았던 루달스가 정식 데뷔한다.
지난 8일 힙합 소속사 브랜뉴뮤직은 Mnet '고등래퍼'에서 아쉽게 탈락한 분당 경영고등학교 3학년 루달스(이경민)가 첫 데뷔곡을 발표한다고 밝혔다.
루달스는 Mnet '고등래퍼' 방송 전 티저에 등장할 만큼 이미 힙합 신에서 실력을 인정받은 언더그라운드 래퍼다.
그는 '고등래퍼'에서도 경인 동부지역 대표로 출전해 초반 안정적인 랩 실력을 선보여 주목을 받은 바 있다.
당시 심사위원 양동근은 루달스에게 "양홍원과 붙을만한 실력이다"라고 극찬하기도 했다.
오늘(9일) 정오에 발표된 그의 첫 데뷔곡 'High On Life' 앨범은 루달스가 직접 전곡을 프로듀싱하고 작사, 작곡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이번 루달스의 정식 데뷔는 '고등래퍼' 방송 이후 첫 케이스라 세간의 주목을 받고 있다.
김소영 기자 so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