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배수람 기자 = 가수 탑과 김준수가 논산훈련소에서 기초군사훈련을 마치고 수료식을 한다.
오늘(9일) 탑과 김준수는 지난달 9일부터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에서 시작된 기초군사훈련을 마치고 퇴소할 예정이다.
퇴소 후 탑은 경기 벽제에 위치한 기동경찰교육훈련센터로 이동하고 김준수는 경기 화성의 기동단 의무경찰교육센터로 이동해 2~3주간 의무경찰 교육 훈련을 받은 뒤 자대에서 본격적인 의경 생활을 시작한다.
의경 교육이 끝난 뒤 탑은 서울지방경찰청 의무경찰 특기 악대 요원으로 복무하고 김준수는 경기남부경찰청 의무경찰 홍보단에서 복무한다.
입대 당시 기자회견 등 공식 행사를 모두 생략하고 조용히 입대한 두 사람이 수료식에서 지인들과 함께 모습을 드러낼지 팬들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한편 두 사람의 전역 예정일은 오는 2018년 11월이다.
배수람 기자 baebae@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