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황규정 기자 = '한끼줍쇼'에서 낯가림 하나 없는 폭풍 친화력으로 강호동과 추성훈을 미소 짓게 한 4살 꼬마 지훈이가 화제다.
지난 8일 방송된 JTB '한끼줍쇼'에서는 추성훈과 광희가 출연해 상도동 주민과 맛있는 한 끼 식사를 나눠먹었다.
이날 강호동과 한 팀이 된 추성훈은 4살 꼬마가 사는 집에서 저녁 식사를 함께 했다.
특히 눈길을 끈 것은 '낯을 잘 가린다'는 어머니의 증언(?)과 달리 폭풍 리액션으로 강호동과 추성훈을 웃게 한 4살 꼬마 지훈이었다.
지훈이는 처음 보는 추성훈 품에 폭 안겨있는가 하면, 강호동의 '까꿍' 한 번에 자지러지듯 깔깔대며 폭풍 리액션을 보였다.
"마딛게 드떼요~(맛있게 드세요)"라며 어눌한 말투로 식사 인사까지 건네는 지훈이의 깜찍한 모습에 강호동과 추성훈은 아빠 미소를 감추지 못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