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구준호 기자 = 여자 연예인들과 스튜어디스의 공통점은 엄청난 '미모'를 가졌다는 것이다.
실제 몇몇 여자 연예인들은 연예계 데뷔 전 항공사 스튜어디스를 준비하거나 지원하기도 했었다.
TV가 아닌 비행기에서 볼 뻔했던(?) 아름다운 여자 연예인들을 모아봤다. 항공과에 나온 연예인들이 대다수이니 참고하길 바란다.
1. AOA 초아
AOA 초아는 인하공전 항공경영과 출신이다.
스튜어디스를 했었어도 좋았겠지만 초아는 학창시절부터 노래를 그렇게 잘 불렀다고 하니 천생 가수인 듯하다.
2. 이보영
이보영은 과거 SBS '힐링캠프'에서 "스튜어디스에 지원했다 '최종 합격'까지 했다"고 밝힌 바 있다.
하지만 당시 이보영은 방송 3사 아나운서를 준비 중이라 스튜어디스를 포기했다.
3. 서현진
연일 상승곡선을 자랑하고 있는 서현진도 스튜어디스가 될 뻔한 사연을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서 밝힌 바 있다.
서현진의 부모님이 그의 공백기 동안 승무원을 하라고 부추기셨던 것으로 알려졌다.
4. 레이디스코드 주니
원래 꿈이 스튜어디스였다는 레이디스코드의 주니는 사촌 언니들의 연습생 오디션을 따라갔다 연예계에 데뷔했다.
주니는 "지금은 스튜어디스보다 무대에 서 있는게 더 행복하다"고 밝혔다.
5. 표예진
KBS2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에서 큰 인기를 얻은 표예진은 전직 스튜어디스였다.
표예진은 백석예대 항공서비스학과를 졸업하고 대한항공에서 스튜어디스로 일하다 배우로 전향했다.
6. 황신혜
연예계 대표 미녀인 황신혜는 인하공전의 항공운항과를 졸업했다.
지금도 미모로 빠지지 않는 연예인이기에 '젊었을 때 스튜어디스를 했다면' 이라는 상상을 하게 만든다.
7. 김성령
황신혜와 같은 인하공전 항공운항과를 졸업한 김성령은 여배우들 사이에서도 미모를 논할 때 빠지지 않고 등장한다.
김성령은 스튜어디스가 됐다고 하더라도 많은 연예계 관계자들에게 '연예인 제의'를 받았을 듯하다.
8. 이승연
TV조선 '엄마가 뭐길래'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는 이승연도 마찬가지로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출신이다.
9. 오승현
인하공전 항공운항과를 졸업한 그녀는 170cm의 시원한 키를 자랑한다.
현재는 결혼 후 신혼을 보내고 있다.
10. 채국희
배우 채시라의 동생이지만 오달수의 연인으로 더 잘 알려진 채국희는 "스튜어디스가 될 뻔한 것이 아니라 진짜 스튜어디스였다"고 과거 한 인터뷰에서 밝힌 바 있다.
아직 유명한 작품은 없지만 앞으론 TV에서 연인 오달수와 더 자주 볼 수 있기를 바란다.
구준호 기자joon@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