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18일(월)

'패트와 매트', 탄생 40주년 맞아 메가박스서 단독 상영

인사이트영화 '패트와 매트: 뚝딱뚝딱 대소동'


[인사이트] 배수람 기자 = 엉뚱하지만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전 세계 어린이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던 '패트와 매트' 형제가 돌아온다.


8일 메가박스 측은 '패트와 매트' 탄생 40주년을 맞아 '패트와 매트: 뚝딱뚝딱 대소동'을 오는 16일 단독 상영한다고 밝혔다.


1976년 체코에서 탄생한 '패트와 매트'는 스톱모션 기법을 활용한 애니메이션으로 짤막한 에피소드마다 패트와 매트의 재치 있고 기발한 상상력이 가미돼 유쾌한 웃음을 선사했다.


이번에 개봉하는 극장판은 무엇이든 척척 만들고 고칠 수 있는 만능 재주꾼 패트와 매트가 집안을 수리하면서 벌어지는 소동을 담았다.


또한 욕조를 톱으로 자르거나 거대한 기계를 만들어 오렌지 즙을 짜는 장면 등을 섬세하게 표현해 관객들의 눈을 즐겁게 할 예정이다.


'패트와 매트'는 남녀노소 구분 없이 누구나 즐길 수 있어 영화관을 찾는 관객들에게 어린 시절 향수를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인사이트영화 '패트와 매트: 뚝딱뚝딱 대소동'


배수람 기자 baebae@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