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킹콩 영화 '콩: 스컬 아일랜드'가 첫날 좋은 성적으로 흥행 돌풍을 예고했다.
8일 영화진흥위원회에 따르면 영화 '콩: 스컬 아일랜드'는 오후 4시를 기준으로 실시간 예매율 35.4%를 기록하며 1위에 등극했다.
이어 현재 박스오피스 1위인 '로건'(20.2%)이 2위에 올랐으며 '미녀와 야수'(5.1%), '해빙'(5.1%)이 차례를 이었다.
영화 속 '콩: 스컬 아일랜드'에는 기존 영화에 등장했던 킹콩보다 두 배 이상 큰 30미터 고릴라가 등장한다.
이 외에도 상상을 초월하는 거대하고 기괴한 괴수들이 연이어 출연한다.
개봉 첫날부터 실시간 예매율 1위를 기록한 '콩: 스컬 아일랜드'가 마블의 '로건'을 꺾고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김소영 기자 so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