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배수람 기자 = 래퍼 매드클라운이 2년 만에 네 번째 미니앨범을 들고 팬들을 찾아온다.
지난 7일 매드클라운의 소속사 스타쉽 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를 통해 이번 매드클라운의 신곡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이미지에는 '사랑은 지옥에서 온 개'라는 제목으로 노래 가사 일부로 보이는 강렬한 문구가 적혀있어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소속사 측은 "매드클라운이 오랜 기간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심혈을 기울여 준비한 앨범이다"며 "다양한 아티스트가 참여해 스펙트럼을 넓혔다"고 전했다.
그동안 이색적인 콜라보로 공개하는 음원마다 음원 차트 정상을 차지하며 기염을 토한 음원 깡패 매드클라운이 이번 앨범에서 어떤 음악으로 팬들을 매료시킬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한편 Mnet '고등래퍼'에서 멘토로 활약 중인 매드클라운의 미니앨범은 오는 16일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배수람 기자 baebae@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