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권순걸 기자 = 군인 신분이지만 여전히 눈에 띄는 탑의 사진이 공개됐다.
지난 7일 육군훈련소는 홈페이지를 통해 논산 육군훈련소에서 훈련 중인 훈련병들의 분대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중에는 지난달 9일 입대한 빅뱅 멤버 탑의 모습도 있었다. 탑은 훈련소 동기들과 함께 변함없이 장난기 어린 포즈를 취하고 있다.
손가락으로 작은 하트를 만들고 있는 동기들과 달리 카메라를 향해 손을 뻗은 탑의 독특한 자세가 눈길을 끈다.
마치 2007년 빅뱅의 '마지막 인사' 탑의 랩 파트의 몸짓과 닮았다.
한편 탑은 4주간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서울지방경찰청 소속 의무경찰로 병역 의무를 이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