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18일(월)

"밥 잘 먹고 다니라"는 남친 빈지노 말 잘 들은 미초바


[인사이트] 심정우 기자 = 미초바가 연인 빈지노를 항상 생각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진 한 장을 공개해 변함없는 애정을 과시했다.


지난달 28일 가수 빈지노의 연인 스테파니 미초바(Stefanie Michova)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식사를 하는 모습을 담은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미초바는 일행과 함께 식사를 하려던 참인 듯, 푸짐한 음식들을 앞에 두고 들뜬 표정을 짓고 있다. 그런데 둘이 먹기에는 음식의 양이 조금 많다.


미초바는 "성빈오빠(빈지노의 본명)가 잘 먹고 다니라고 했다"며 푸짐하게 음식을 주문한 이유를 설명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남친 말도 잘 듣고, 착하고, 예쁜 여자친구를 둔 빈지노가 부럽다", "걱정하는 빈지노도, 그걸 또 자랑하는 미초바도 너무 귀엽다. 정말 달달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빈지노와 미초바는 지난 2015년 5월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한 이후 3년째 예쁜 사랑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