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서민우 기자 = 입대를 앞둔 광희를 지나치게(?) 걱정한 하하의 댓글이 팬들을 웃게 했다.
지난달 26일부터 가수 광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입대를 앞두고 떠난 미국 여행 사진을 꾸준히 게시해 팬들과 소통을 했다.
그런데 이 사진마다 하하가 끊임없이 "괜찮냐.."라는 댓글을 달아 웃음을 자아냈다.
언뜻보면 인생에서 가장 우울한 시기를 보내는 광희를 걱정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이는 사실 광희를 짓궂게 놀리려는 의도가 다분한 것으로 보인다.
이 같은 하하의 집요한 장난에 광희는 "저 괜찮아요"라고 아무렇지 않은 듯 대답했으나 이를 지켜보던 팬들은 "광희 씨 정말 괜찮아요?"라고 되물으며 장난 섞인 걱정의 목소리를 냈다.
한편 연일 미국에서 일상을 공유해 소소한 즐거움을 전한 광희는 오는 13일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에 입소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