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18일(월)

"너무 무쪄워" 아기코끼리 등에 타고 울음 터진 승재

인사이트허양임 인스타그램


[인사이트] 김지현 기자 = 젝스키스의 전 멤버 고지용의 아들 승재가 아기 코끼리에 올라탄 뒤 눈물을 터뜨렸다.


지난 6일 고지용의 아내 허양임 교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코끼리 보고싶다해서 간 푸켓 동물원. 막상 타보니 너무 무서워. 겁쟁이 승재"라는 짧은 글과 함께 태국 푸켓 가족여행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고지용·허양임 부부는 선글라스를 끼고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가운데 승재는 아기 코끼리 등 위에 올라탔다가 무서웠는지 울음을 터뜨리고 있다. 고지용·허양임 부부는 그런 승재의 모습의 귀여운지 즐겁게 웃고 있다.


누리꾼들도 승재가 방송에서 보여줬던 밝고 환한 모습과 달리 눈물을 보였음에도 "울어도 귀엽고 사랑스럽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승재는 아빠 고지용과 함께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