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18일(월)

'피고인' 지성, 엄기준에게 딸 하연이 빼앗기고 분노 폭발 (영상)

인사이트SBS '피고인'


[인사이트] 서민우 기자 = '피고인' 지성의 부녀상봉이 좌절돼 안타까움을 안겼다.


지난 6일 방송된 SBS '피고인'에서는 딸 하연(신린아 분)과 통화하며 오열하는 정우(지성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탈옥에 성공한 정우는 성규(김민석 분)와 딸을 만나려 했으나 정우보다 한발 앞선 민호 측의 방해로 성사되지 못했다.


성규는 정우의 탈옥했다는 보도를 접한 후 경악을 금치 못하고 서은혜(권유리 분) 측에 연락을 취했다. 이에 가까스로 정우는 하연과 통화에 성공했고 흐르는 뜨거운 눈물을 감추지 못했다.


하지만 민호의 수하는 성규를 칼로 찌르고 하연을 데리고 갔고 경찰이 오는 소리에 정우는 어쩔 수 없이 피투성이가 된 성규를 남겨두고 도망칠 수밖에 없었다.


민호는 정우에게 전화를 걸어 "네 딸 찾는 게임 내가 이겼다"고 말했고 정우는 "하연이 건들면 죽는다"며 분노했다.


한편 딸을 만나기 위해 목숨까지 걸며 탈옥했지만 또다시 숨바꼭질의 한가운데 선 정우의 모습은 7일 오후 10시에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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