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쇼미더머니5' 우승자 비와이가 급이다른 수입을 공개해 화제에 올랐다.
6일 네이버 V라이브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비와이xSMTM6 오픈 라이브'에서는 쇼미더머니 지난 시즌 우승자인 비와이가 무료 공연을 펼쳤다.
이날 공연중 비와이는 브이앱을 통해 팬들이 한 질문에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때 한 팬이 "슈퍼비는 한달에 1억 벌고, 마세라티 차도 뽑았다던데 비와이는 얼마 벌어?"라는 돌직구 질문을 날렸다.
그러자 비와이는 "작년 8월 쇼미더머니5가 끝났다. 그 후 한 5개월 간의 수입을 모아 슈퍼비가 한 달에 번 돈 1억을 십일조 봉투에 넣었다"라며 우회적으로 자신의 수입을 깜짝 공개했다.
이어 "회계사님이 '롤스로이스를 끌어도 된다'고 하시는데 저는 '쇼미더머니5' 상품으로 받은 폭스바겐을 타고 다니고 있다. 재력에 비해 소소하게 살고 있다"고 재치있게 답했다.
한편 십일조는 기독교인들이 한 달 수입의 1/10을 교회에 헌금하는 것이다.
김나영 기자 na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