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가수 정진운이 공개 열애중인 여자친구 예은과의 달달한 애정을 과시했다.
6일 정진운은 자신의 SNS에 "지난 발렌타인 데이 선물. 이제서야 자랑질. 고마워"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이날 정진운은 발렌타인 데이가 한참 지났음에도 감동이 아직 가시지 않았는지 여자친구가 준 선물을 뜬금없이 자랑해 팔불출 면모를 드러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예은이 선물한 수제 초콜릿이 예쁘게 포장된 상자 안에 담겨있다.
무엇보다 눈길을 끄는 것은 초콜릿 상자 뒤로 보이는 또 다른 선물 상자에 적힌 문구다.
예은은 초콜릿을 선물하며 "오다 주웠다. ♡해"라는 메시지를 남겨 츤데레 기질을 보였다.
두 사람이 여느 커플처럼 기념일을 챙기며 선물을 주고 받는 모습은 보는 이의 부러움을 자아내고 있다.
김나영 기자 na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