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문지영 기자 = 가수 최유정이 함께 그룹 아이오아이 활동을 했던 '절친' 전소미 졸업식에 참석해 전소미의 가족들과 함께 찍은 사진이 뒤늦게 공개됐다.
지난 4일 전소미 동생 에블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늦었지만 너무 고마웠다"라는 말과 함께 최유정과 함께 찍은 가족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최유정은 전소미와 포옹을 하며 장난스럽게 미소를 짓고 있다.
그런가 하면 최유정은 전소미를 제외하고 전소미의 부모님, 동생 에블린과 함께 '가족사진'을 찍기도 해 두 사람이 절친한 사이임을 인증했다.
최유정은 전소미의 아빠 매튜 도우마와 함께 장난기 가득한 사진을 찍기도 했다.
최유정은 복싱 글러브를 착용한 채 매튜의 얼굴을 때리는 시늉을 했고, 매튜 역시 익살스러운 표정으로 최유정의 장난을 받아줬다.
해당 사진들은 지난달 3일 열린 서울 청담중학교 졸업식에서 촬영한 것으로 최유정은 이날 졸업한 '절친' 전소미를 축하하기 위해 직접 꽃다발까지 들고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