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7일(수)

결혼생활 마지막 촬영에 아쉬움의 포옹하는 최태준-보미

인사이트MBC '우리 결혼했어요'


[인사이트] 권순걸 기자 = 최태준-보미 '태봄 커플'이 가상 결혼생활을 마무리하며 아쉬움의 포옹을 나눴다.


4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는 이날 방송으로 하차하는 보미 최태준 커플의 모습이 그려졌다.


비가 오는 와중이었지만 둘은 의미 있는 장소인 처음 만났던 청계산으로 이별 여행을 떠났다.


최태준은 처음 만났을 때처럼 보미에게 방석을 꺼내주는 등 자상한 모습을 보였다.


그런 최태준을 보며 보미는 서로에게 마지막 할 말을 편지로 써 소망 탑에 꽂아놓자는 제안을 했다.


인사이트MBC '우리 결혼했어요'


편지를 완성한 둘은 소망 탑에 편지를 꽂아놓은 뒤 서로를 말없이 바라보며 한 우산 아래 아쉬움의 포옹을 나눴다.


이별한 뒤 서로에게 써준 편지를 읽은 두 사람은 아쉬움의 눈물을 흘리며 가상 결혼생활을 마쳤다.


NAVER TV '우리 결혼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