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문지영 기자 = 그룹 레드벨벳 아이린이 깜찍한 트로트 무대를 선보였다.
지난달 24일 채널A '싱데렐라'에 출연한 레드벨벳 아이린은 평소 도도한 이미지와는 달리 트로트와 90년대 댄스, 표정 연기 등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특히 아이린은 평소 애창곡인 가수 '서주경'의 노래 '당돌한 여자'를 열창하며 색다른 매력을 뽐냈다.
아이린은 노래 시작 전부터 노래에 어울리는 춤을 살랑살랑 추며 눈길을 끌었다.
노래가 시작되자 아이린은 애교 가득한 표정을 지으며 완벽한 라이브를 선보여 관객들의 호응을 이끌어 냈다.
트로트까지 귀엽게 소화해낸 아이린은 결국 97.56점이라는 높은 점수를 기록했고, 기쁨의 점프를 선보이며 승리를 만끽했다.
아울러 이날 아이린은 대구 사투리 애교를 선보이는가 하면 멤버 슬기와 함께 가수 이정현의 '와'를 열창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