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장영훈 기자 = 낮잠 자기 전 깨끗하게 세수하고 로션을 바르는 귀요미가 등장해 랜선 이모들의 마음을 흔들고 있다.
열이 나서 이마에 '해열 패치'를 붙인 채로 밥을 먹어 '쿨시트 아기'라는 별명이 생긴 종원이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지난 9일 방송된 JTBC2 '몬스타 엑스레이'에서는 그룹 몬스타 엑스(MONSTA X) 멤버들이 유치원 일일 교사로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엄마 '햄찌 쌤' 기현은 아이들이 편안하게 낮잠을 잘 수 있도록 바닥에 이불을 깔았고 아빠 셔누 쌤은 양치질과 세수를 담당해 아이들을 깨끗하게 씻겨줬다.
기현이는 세수를 끝마친 종원이에게 다가가 얼굴과 볼에 로션을 덕지덕지 발라줬는데 종원이도 마냥 싫지 않은지 기현이가 로션을 바르는 내내 차분하게 서있었다.
특히 양쪽 볼에 로션을 바르는 동안 찡긋찡긋하는 종원이의 귀여운 표정은 보는 이들의 마음을 심쿵하게 만들었다.
앞서 종원이는 밥 먹다가 너무 졸린 나머지 꾸벅꾸벅 고개를 떨구며 조는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돼 랜선 이모들의 마음을 흔들어 놓아 화제를 불러 모으기도 했다.
한편 유치원 일일 교사에 나선 몬스타 엑스는 3월 말 새 앨범을 들고 컴백하기 위해 한참 막바지 작업 중에 있다.
※ 랜선 이모들의 마음을 심쿵하게 만든 종원이 영상은 33분 35초부터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