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지현 기자 = 영원한 미스터리로 남을 것 같았던 가수 아이유의 하두리 사진 속 '손'의 정체가 드디어 밝혀졌다.
최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서는 지난 2009년에 촬영된 아이유의 과거 사진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사진 속 아이유는 젖살이 빠지지 않아 지금보다 한결 앳된 모습이다. 하지만 통통한 볼살 빼고는 지금의 외모와 별 차이가 없어 누리꾼들은 부러움을 사고 있다.
그러나 누리꾼들은 아이유의 동안 외모보다 그녀의 어깨를 더 주목했다. 왜냐면 아이유 오른쪽 어깨에 정체불명의 '손'이 올려져 있었기 때문.
이 손은 사진이 최초 공개된 2009년부터 지금까지 미스터리로 남아 있던 것으로 누리꾼들은 그 정체를 매우 궁금해 했다.
그런데 최근 그 궁금증이 풀렸다. 손의 정체를 묻는 팬의 질문에 아이유가 직접 댓글을 달아 설명했기 때문이다.
당시 팬은 아이유 공식 팬카페에 "예전부터 풀리지 않는 미스터리가 있습니다. 어깨에 올린 저 손은 누구인가요?"라고 질문했고, 이에 아이유는 "저희 사촌오빠요"라고 답글을 달았다.
아이유의 답글 하나로 팬들의 오랜 궁금증은 속 시원하게 풀렸고, 팬들은 "드디어 정체가 밝혀졌다", "귀신인줄 알았는데 사촌오빠란다. 정말 웃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