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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문지영 기자 = 그룹 아이오아이 출신 전소미가 한림연예예술고등학교에 입학한 가운데 딸의 입학식에 참석한 아빠 매튜 도우마가 팬들에게 포착됐다.
2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는 이날 서울 송파구 장지동 한림연예예술고등학교(한림예고) 입학식에 참석한 전소미와 아빠 매튜의 모습이 담긴 사진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한림예고 교복을 입은 전소미 뒤로 고등학교에 입학하는 딸을 바라보고 있는 아빠 매튜가 서있다.
매튜는 검은 선글라스와 검은 코트를 입고 딸의 입학식에 참석해 카리스마를 뽐내 단번에 눈길을 끈다.
특히 매튜는 앞서 지난달 3일 전소미가 청담중학교 졸업식에도 검은 선글라스를 끼고 참석한 데 이어 고등학교 입학식에도 참가해 진정한 '딸바보'의 면모를 드러냈다.
매튜는 지난해 방송된 KBS2 '태양의 후예'에서 미국 군인 역으로 출연함과 동시에 전소미의 아빠로 밝혀지면서 화제가 된 바 있다.
한편 전소미는 한림예고에 입학하면서 "3년 동안 알차고 재미있게 학교 생활을 하겠다"며 "친구들과 두루두루 친하게 지내고 싶고 실용음악에 대해 자세히 배우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