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서민우 기자 = 아이오아이 출신 아이돌 전소미가 들뜬 마음으로 첫 고등학교 등교를 기뻐했다.
2일 전소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두근두근 한림 입학식"이라는 글과 함께 한편의 동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전소미는 토끼같이 동그란 눈을 반짝이며 마침내 고등학생이 된 사실을 격하게 기뻐한다.
이어 "First day of school, 학교 첫날입니다"라고 말하며 격앙된 감정을 숨기지 못한다.
또 같은 학교에 입학하는 '하니 언니' 이수민과도 등교의 기쁨을 함께 나눴다.
무대 위 카리스마 넘치는 가수에서 평범한 여고생이 되어 학교생활을 즐길 생각에 들뜬 전소미의 모습이 팬들은 귀엽고 사랑스럽다는 반응이다.
한편 전소미가 입학한 한림예술고등학교는 다수의 아이돌 가수를 배출한 학교로 현재 트와이스 쯔위와 다현 등이 재학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